'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지역 기업 및 산업의 훈련 수요를 기반한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을 통해 참여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올해 평가는 6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기대는 훈련실적 달성률, 협약기업 참여율 및 확보율, 수요조사 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사업 목표 대비 참여 훈련 인원이 135.3%에 달하고, 협약기업 427개사 중 308개 사가 훈련에 참여했다.
민준기 공동훈련센터장은 "한국기술교육대가 지역 내 재직자훈련 향상의 중심이 돼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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