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막

서산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개회식 1만 5천여 명 참석 , 성대하게 개최
선수단 입장식과 성화 점화식, 축하 비행,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하게 진행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3일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3일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3일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3일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3일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3일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3일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진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1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5개 시군에서 온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서산시는 12년 만에 대회를 개최해 도민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기영 충남 행정부지사 등 주요 인사와 15개 시군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홍보대사 조영구와 설수진이 사회를 맡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축하 비행 퍼포먼스가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성화 점화식은 '해뜨는 서쪽, 빛의 길 따라'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서산공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국제 크루즈선 출항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7명의 주자가 성화를 점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뜨는 서산에서 15개 시군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 동안 15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단이 3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서산시는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 종사자 800여 명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 900여 명이 협조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