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이 지난 12일 학천리 어림마을 최전구 선생 추모비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추모비 주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잡초 제거 및 나무 정리 등 환경을 정비하며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고미숙 성송면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12일 열린 호국보훈의 달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한편, 최전구 선생 추모비는 면암 최익현을 도와 의병 활동에 적극 가담하고, 조선의 국권 회복과 자주독립을 설파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90년에 애국장을 수여 받은 대표적인 독립유공자인 최전구 선생을 기리는 추모비로, 성송면 학천리 어림마을에 위치해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