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와 대전시치과의사회가 13일 구강보건의날을 맞아 구강검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
이번 행사에서 대전충청본부는 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와 함께 대전시 소재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양치질 등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교육했다.
대전충청본부는 대전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장애 정도가 심해 일반 치과에서 진료 받을 수 없는 지역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질환 의료봉사를 진행해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익히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심사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