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효진의 ‘2024년 효문화 진흥 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새마을며느리와 결연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에서는 앞으로 중구지역 독거노인 68명을 대상으로 1 대 1 매칭을 통해 5개월간 월 2회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월 1회 간식 전달, 치매예방블록놀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심재균 (사)대전시중구새마을회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노인분들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며느리 봉사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향후 진행될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특히 "며느리봉사대 활동을 통해 희미해져가는 효문화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지역사회 결속력을 다지는데 큰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이번 행사는 효 실천 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효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한효진은 효문화 진흥 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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