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선수, 대회 관계자,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씨름의 저변 확대를 통한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씨름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의 장을 만든다.
대회 일정을 보면 17일, 18일 중학교부, 여자부 개인전이 열리고 20일에는 초등부 개인전, 단체전 예선, 고등학교부 단체전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이어 21~23일은 초등부 결승전과 대학교부 단체전, 개인전 예선 및 결승이 치러진다.
특히 20~22일 오후 1시 55분부터 3시 55분까지 사흘간은 MBC 플러스 채널에 생중계된다.
20일은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 21일은 초등부 개인전, 각체급 결승,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 22일은 대학교부 준결승 및 결승 경기이다.
송인헌 군수는"제1회 대회인 만큼 선수, 대회 관계자 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지역민은 물론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