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주시민대상'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손창일·우성주·윤성섭·이상열. |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언론부문 손창일(71) 전 충주문화원장 ▲산업·경제부문 우성주(51) ㈜에네스티 대표이사 ▲농림·축산부문 윤성섭(70) 한국 4-H 충주시본부 회장 ▲사회·봉사·윤리부문 이상열(61)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문화동위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손창일 전 충주문화원장은 중원문화 중심도시 충주 알리기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성주 에네스티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과 핵심소재 개발 노력,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성섭 4-H 충주시본부 회장은 농업정보화 교육과 선진 영농기술 전파로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열 자유총연맹 문화동위원장은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다수 봉사활동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시민대상은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며 2024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7월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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