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우원(수한면) △소망노인요양원(수한면) △보은의집(내북면) △성암안식원(내북면) △성암홈페어(내북면) 등 5개소, 사회복지법인 보은(수한면), 보은복지재단(내북면) 등 2개소 등 총 7게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재무·회계 규칙 준수 △각종 법령 및 지침 준수 여부와 △시설 안전관리 △후원금 및 수익금 적정 관리 여부를 살피고, 시설 또는 법인에 따라 상세 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개별 면담으로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과 입소대상자의 요구 등에 적절히 대처하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김경희 노인복지팀장은 "이번 노인복지시설 지도 점검을 통해 시설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각종 기준과 법적 사항 준수로, 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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