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디-마인드테크, 미르지엔아이, ㈜씨에스테크, 엠엠아이티㈜, 유니슨에이치케이알, 제이씨에프 등 관내 수출 중소기업 6곳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5월 26~31일까지 115건 상담을 통해 총 165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810만달러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수출 상담을 통해 암반 천공 굴착 공구를 생산하는 디-마인드테크는 사우디의 관련 기업과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외 기업은 개별 바이어 미팅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재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됐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