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 현장 |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특히 예산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 수여, 최신 관광 트렌드(유행) 강연, 레크리에이션(오락) 등으로 구성됐고 특별히 간담회를 통해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산군 우수 문화관광해설사로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선발돼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하금수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해설사 활동비 인상,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추진 등 해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설사들의 해설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예산군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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