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지방국세청 신희철 청장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CEO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라는 주제 발표 이후 충남북부상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청장-기업인 간의 소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충남북부상의는 장애인고용부담금 손금 산입 인정 건의, 일용근로소득 지급조서 제출시기 부담 경감 건의, 국세청 상담센터(126) 운영 효율화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A기업 대표는 "국세청에서 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에 힘입어 우리 기업인들도 정부와 함께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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