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충남도의원, '쌓은 덕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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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충남도의원, '쌓은 덕은 영원하다!'

충남 서산 지곡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주제 특강
'노년의 행복을 위한 자기관리와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 강조

  • 승인 2024-06-13 08: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보도자료 사진_1
이연희 충남도의원이 서산 지곡노인대학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보도자료 사진_2
이연희 충남도의원이 서산 지곡노인대학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이연희 충남도의회의원(서산3·국민의힘)이 12일 서산시 지곡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조한구 서일중고등학교 이사장, 김교성 지곡면 노인회장, 박현규 중왕리 어촌계장 및 노인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강했다.

지곡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의 노후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준비되었으며,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요소인 건강관리, 재정계획, 사회적 관계, 정신적 행복, 취미와 여가활동 등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연희 충남도의원은 이날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생학교를 마치고 소풍을 떠나기 전까지는 행복해야되지 않겠는가"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노인대학 수강학생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연희 의원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며 "쌓은 덕은 영원하다"고 노년의 행복을 위한 자기관리와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서산에서 나고 자란 도의원으로 어르신들을 제 친정아버지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섬기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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