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상신초백일잔치 사진 |
1학년 입학 100일 잔치는 100일 동안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학부모 및 교육공동체가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되었다.
1학년 학생들은 100일동안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신 주변 어른들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백일 떡을 직접 갖다 드리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희망을 다짐하고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1학년 한 학생은 "입학할 때는 겁도 나고 두려움도 많았었는데 100일이 지나니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학교에 오는 게 즐거워요."라며 진정한 1학년이 된 소감을 말했다.
이영미 교장은 "이번 행사로 1학년 학생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며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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