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 |
이 사업은 전국 최대 가축 사육지임에 따라 반추 가축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저감 할 수 있는 저탄소 사육모델 개발을 통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안성시 한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탄소 저감 축산물 시장 수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는 유태일 부시장, 축산단체, 전문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이 추진 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한다.
시는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을 골자로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하여 중앙 정부 탄소 저감 정책에 부응하고, 탄소 저감 사육 매뉴얼을 양축 농가에 널리 적용할 계획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탄소 저감 사양방식 모델을 구축하여 축산부문 저탄소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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