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2024년 공동주택 옥상 피난시설 안내 물품 보급 |
해당 옥상 피난시설 안내 물품은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와 피난 안내 테이프·피난 경로 이탈 방지 펜스로 총 350점을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미설치 대상 공동주택, 30층 이상 공동주택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고양시 덕양구 지역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77건으로, 5명(사망2, 부상 3)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소방서추산)는 3억 9천만 원가량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귀용 서장은 "옥상 피난시설 안내 물품이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피난 행동 요령과 대피 방법을 미리 숙지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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