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인천종합어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방문

발로 뛰는 현장 의회 적극 구현
3층 4단 435면 규모 2025년 10월 완공

인천시 중구의회는 11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인천종합어시장 인근에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 중구 항동7가에 조성 중인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어시장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3층 4단 435면 규모로 2025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종합어시장 일대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극심한 주차난 발생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현장을 실사하며 극심한 주차난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의 차질 없는 안전·신속한 추진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정동준 부의장은 "현재 어시장 주변 주차 문제 해결이 큰 과제인 만큼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과 인천종합어시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가장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적극 구현하고, 구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다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