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중국음식업협회,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인천사랑 송윤봉사단, 황금예술 공연단, 숭의교회, 바로척정형외과가 기념품 제공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아울러, 이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명의 구순 잔치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인천중국음식업협회 신동현 협회장은 "직접 만든 짜장면 한 그릇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차고, 지역에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공단과 복지관은 지역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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