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여름나기를 위한 반찬꾸러미 나눔활동 참여자 모습 |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12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여름나기 반찬꾸러미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활동은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이장단협의회 등이 참여해 열무를 버무려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직접 담근 열무물김치와 제육볶음, 두유 등 정성이 가득한 반찬꾸러미는 종천애(愛) 희망애발굴단이 나서 해당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범수 면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