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향기는 어린이백제체험관 2층(89.54㎡ )에 들어섰으며, 테라스를 활용해 봄·가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산촌문화협동조합이 1년간 맡는다.
충남 최초 어린이 대상 역사체험시설인 어린이백제체험관은 2023년 4월 개관 이래 2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만큼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현장학습 체험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주위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숲속향기 카페가 문을 열게 됐다.
한편, 어린이백제체험관 1층은 전시체험공간으로 백제문화마을·청양예술마을·칠갑어드벤처, 2층은 교육·체험프로그램 공간인 체험교실·사진 촬영 구역·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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