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담 조합장이 개강식에서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
부여농협은 여성농업인의 자아실현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충청남도, 부여군)지원사업인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종 취미교실 외에 여성농업인대학을 3개월간 운영함으로써 가사와 농업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대행하여 부여군청 농업정책과 서장원 과장, 이광구 부여읍장, 부여농협 여성 3단체 회장과 부여농협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진담 조합장은 "여성농업인의 노고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농업발전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부여농협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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