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하는 영양요리교실’은 고혈압·당뇨 예방 및 저염·저당요리에 관심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15명 중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요리조리방에서 ▲칼로리 걱정이 없는 양배추 오코노미야끼 ▲혈압과 혈당을 낮춰주는 미나리와 두릅 불고기 김밥 만들기를 실습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일상생활에서 탄수화물과 당류,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면서도 맛있게 조리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균형잡힌 식생활의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사업은 현재 115명의 대상자에게 4종의 스마트 장비(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계, 체지방계)로 신체활동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측정 결과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상담을 통해 운동관리, 영양관리, 질병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요리교실 체험을 통해 덜 짜게 덜 달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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