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천안시파랑새우체톡' 설치를 독려하고, 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도로변에서 '찾아주세요! 어려운 이웃'이라고 적힌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하며, 위기 가구 발굴 필요성을 홍보했다.
고혜경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가구에 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형성으로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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