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관, 이차전지 수출기업 대상 FTA 원산지 검증 대응 설명회 개최

천안세관(세관장 김재식)은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이차전지 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검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FTA협정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고자 FTA 법령 및 주요 검증(위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재식 세관장은 "우리 세관은 천안, 아산 지역에 소재한 이차전지, 반도체 등의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미국, 유럽 등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들의 리스크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