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취업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대학을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청년 12명은 7~8월까지 기업과 연계해 인턴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영미 청년담당관은 "외국인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산업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외국인 유학생 발굴과 육성은 천안의 혁신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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