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이 지역 주민으로 이뤄진 동이천사모(동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 회원들이 주최한다. 동이면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에서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동이천사모 회원들 한 명당 매달 2,004원씩 모은 돈으로 금반지를 받은 아기는 현재까지 총 61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참석한 많은 분의 축하를 받으며 5명의 아기가 각각 금반지를 선물 받았다.
조익재 동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출생률이 줄고 아기가 귀한 요즘, 5명의 아이가 태어나서 기쁘다. 소중한 아기천사들이 많은 이들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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