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양구군 |
2006년 개장한 광치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연간 4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양구군의 대표 휴양지다. 광치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 33개의 숙박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모험시설, 운동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장애 나눔 길도 설치돼 있어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양구군 관계자는 "광치자연휴양림은 인근에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고, 동해안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에 위치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라며 "휴양 시설의 확충과 보완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양구=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