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천문대는 5월 말부터 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천체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 전시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한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감상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 대상작인 '붉은 태양의 모든 것'을 포함해 총 24점의 수상작이 전시 중이다. 전시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천체사진은 밤하늘을 직접 관찰하는 것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많은 아마추어 천체사진 작가들이 참가하는 행사다. 이번 제32회 공모전에서도 다양한 천체와 우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천체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으며, 천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천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천체사진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객들은 천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천문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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