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11일 불법 마약류 퇴치 및 헌혈 홍보캠페인 펼렸다. |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생명나눔 실천인 정기 헌혈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무더위 속 온열질환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행사 당일 보건소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마약퇴치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과 정기 헌혈의 날 일정 안내 및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등을 증정하며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한규현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청소년과 젊은 층까지 마약류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마약류 불법유통 근절과 생명나눔 실천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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