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공원 물놀이장 개장 운영 안내<제공=하동군> |
물놀이장은 6월 14일 개장하여 토, 일 주말에 운영하다 피서 절정기인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매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오전·오후 중간 각 1회씩 물놀이 이용객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와 수질 관리를 실시한다.
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 놀이시설, 분수대, 샤워장·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데크 쉼터· 벤치, 몽골 텐트 등을 신규 설치해 충분한 그늘을 만들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들 편의성을 높였다.
물놀이객들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같은 시간대 입장 인원은 27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객 안전을 위한 수상 안전 요원이 상시 대기 중이다.
또한 매주 1회 이상 전문 기관의 수질 검사를 의뢰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접근성은 물론 국가하천인 섬진강과 송림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물놀이 명소가 됐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그늘막 확대 및 수질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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