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GTEP 사업단 단원들이 포스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역 이론·전자상거래 교육과 전공 상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인하대 |
인하대 GTEP 사업단 단원들은 포스코고 학생을 대상으로 무역 시뮬레이션, 전자상거래 실습을 통해 이론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주고, GTEP 사업단원들의 학과 소개와 각 학과에서 습득한 지식이 무역과 연계되는 무역 이론·전자상거래 교육과 전공 상담 멘토링을 진행했다.
포스코고 학생들은 무역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대학생들의 생생한 학과 후기를 통해 진로를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좋은 호응을 보였다.
인하대는 18년 연속 GTEP 사업에 참가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학생들의 무역 산업 현장 경험을 쌓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웅희 인하대 GTEP 사업단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무역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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