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기상청 제공 |
진앙은 북위 35.70, 동경 126.72이다. 발생 깊이는 8㎞다.
이번 지진으로 전북은 진도 5, 전남은 진도 4, 경남, 경북, 광주, 대전, 세종, 인천, 충남, 충북은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5의 진동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질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향후 여진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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