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획단의 이 행사는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무료로 나눔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행사에서는 옷, 신발, 가방, 책, 생활용품 등 이날 행사에 앞서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00여 개의 물품을 상호 간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눴다.
기획단은 이날 주민 대상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유의사항도 홍보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는 등 친환경 문화 정착한 문광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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