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특강에서 최지현 아나운서는'스피치, 당당한 나를 만나다'주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자신이 학창시절부터 꿈꿔 왔던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했던 노력, 지망생 시절의 고민들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끌어냈다.
여기에 아나운서가 기본적으로 갖추야 할 풍부한 음성, 정확한 발음, 속도, 강세 등을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상묵 교장은 "이번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직업 탐색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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