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군민 위안 음악회 포스터 |
이번 행사는 제24회 생거진천농다리 축제에 이어 얼마 전 역대급 성과로 마무리된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등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한 군민들의 일상에 쉼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대의 예산은 진천군 소재 22개 기업이 전해 온 문화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도민 체전 폐회식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성공적으로 개최한 행사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본행사 MC는 조영구, 허찬미 씨가 맡았으며, 무대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초대 가수로 1부에는 남진, 한혜진, 박주희, 김용필, 김태연, 세컨드, 최정훈, 정준, 서일주, 김미송 등이 출연하고 2부에는 나상도, 요요미, 윤준협, 이조이, 조항조, 유지나, 김용빈, 에녹 등이 무대를 꾸민다.
참석자들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서울장수㈜에서 막걸리 및 음료 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무료로 자유롭게 입장하면 된다.
송기섭 군수는 "상반기 쉼 없이 달려온 진천군민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미래 도약의 에너지를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해 진천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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