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갤러리는 금산교육지원센터 1, 2층의 빈 벽면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교육공동체에게 다양한 예술적 표현 공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창의성, 정서적 발달, 문화 이해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회화, 유화, 수채화, 캘리그래피 등 학부모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이 보이는 독창적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법연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작품을 보고 다양한 예술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부모 작품 전시회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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