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관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로서 주민자치회에서 제공하는 주택에서 1년 체류형 살아보기를 통해 정착할 수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인)을 모집한다.
귀농의 집 입주자에게는 지역의 우수 작목반들과 연계하여 농사체험을 진행하는 등 초촌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정복회 초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새로 들어오는 입주자들의 긍정적 활기와 원주민들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초촌면의 지속적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집활용 귀농지원체계 구축사업'은 2022년 빈집 3채를 귀농의 집으로 수리하여 농촌지역의 정착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첫해 3가구 전원 모두 초촌면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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