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영월군 |
이번 솜씨가의 수출협약은 신 개발 김치용 포장용기로 활용하여 20FT(Reefer Container(냉동/냉장 컨테이너) 1대분에 대해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배추김치, 총각김치, 석박지 등을 선적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재)영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최명서 영월군수,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영만 경제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미국동부지역 특판전에서 김치류, 장류, 곡물류, 동강더덕주 등 영월군 농특산품이 연간 50만 불 상당 수출계약체결의 구체적 결과로 이어지는 협약식이 진행되어 영월군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확인 자리가 되었다며, 솜씨가 수출로 단순 김치제품의 수출만이 아닌 배추, 열무, 고춧가루 파 등의 생산농가의 부가효과가 있어 농업인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수출 상품개발과 마케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월=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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