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고 에방한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서천경찰 |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가 10일 음주 의심차량 신고로 대형 인명사고 피해를 막은 주민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 주민은 1일,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역주행을 하고 차선을 넘나 들자 112 신고 후 추격에 나서 차량이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정차시키는 등 대형사고를 예방했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가족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위험한 행위"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음주운전을 막아 큰 피해를 예방한 주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