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747점의 작품이 접수 됐으며,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45명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4일 개최된 시상식에는 가족사랑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행복+가족상 3명, 희망+가족상 3명, 웃음가족상 5명, 기쁨가족상 5명, 화목가족상 29명 등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수상자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함께 축하함으로써 참여자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수상작은 7월 31일까지 논산시가족센터 2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아리 센터장은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그림으로 담아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수상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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