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김정현교수)는 6월 29일(토)에 배재대학교 자연과학관(조리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랑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가정 내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고, 자녀 양육에 대한 아버지의 자신감을 확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내 '부-자녀'가 함께하는 시간과 관계를 구축하여 요리라는 매체를 통해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빠의 역할의 중요성과 장점에 대해 알기 ▲자녀와 소통하기 ▲ 아빠와 함께 만드는 런치박스 등으로 요리활동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행복과 성공을 도모하여, 가정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정현 센터장은 " 바빠서 함께 일상을 보내지 못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통해 아빠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가정들이 참여해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올바른 부모 역할지원 교육으로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가정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는 자녀 생애주기 및 가족특성에 따른 양질의 부모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자녀의 성장과 발달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대전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
명예기자 한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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