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유정 대표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 구동오, 정예지 의원과 연구용역 연구원들이 참석해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굴포천이 사시사철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화기능에 초점을 맞춰 생태하천 우수 복원사례 현장방문 및 시민·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의 연구활동을 통해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과 실질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굴포천의 정화기능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서 부평구의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굴포천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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