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 업무 협약 사진 |
이번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5대 금융기관장(농협, 신한, 국민, 우리, 기업)이 참석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생거진천 으뜸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이번 정책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3%를 진천군이 5년간 지원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으로 대상은 진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이 고금리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마음놓고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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