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37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소통과 공감 그리고 웃음'를 주제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관령 양떼목장, 아르떼뮤지엄 방문 등 지역문화를 탐방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풀었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여한 봉사자는 "캠프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고,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게 해준 1박 2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원봉사 도시 고양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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