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평가단 심사 현장./양산시 제공 |
시는 지난 5월 양산시 21개 부서로부터 2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해 예선 심사(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전직원 투표)를 거쳐 본선 지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예선을 통과한 6건의 우수사례는 본선 심사(양산사랑카드 대국민 투표, 시민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우수(1), 우수(2), 장려(3) 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는 장기간 불법점유한 국유지 회복과 회야강 산책로 개설로 하천경관개선이 선정됐다.
우수는 국도35호선과 석금산택지 연결도로 공사와 황산공원 캠크닉존 운영이 선정됐다.
장려는 사송신도시 분쟁지역 내 어린이통학로 긴급 안전조치 시행,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사업, 양산시 적극적인 행정으로 동부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우수사례 주공적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수상 등급에 따라 본인 희망을 반영해 성과상여급 S등급, 희망부서 전보, 교육훈련 우선선발, 특별휴가 및 인사가점과 시장표창 등 다양한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포상금도 최우수(1) 100만원, 우수(2) 70만원, 장려(3) 50만원 등 총 390만원이 지급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적극행정 제도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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