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가 10일 사업 심의를 위해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와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이사회를 기념하고 있다. |
경기농협과 주부모임은 이날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지난 5월에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한 이심점심 사업을 펼쳐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우숙 회장은 "고향주부모임 조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준 도 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에는 모든 시군회장님들이 도 이사님들로 확대된 만큼,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 및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2분기 정기이사회는 지난 1분기 활동사항 보고 및 2분기 사업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산물직거래사업, 행복나눔봉사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를 논의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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