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이날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안과, 치과, 한방과 등 의료진 등 50여명이 영양수액 제공, 검사(혈압, 혈당, 혈액, 초음파, 골밀도, 심전도)실시 및 투약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영양수액은 영양제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문 의료진의 진료상담 후 안전하게 시행하여 덕적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덕적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짜장면 12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덕적고 1학년 학생 1명에게 장학금(50만원)을 전달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의료진분들과 식사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덕적면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병원의 의료봉사 및 무료진료에 적극 협력으로 섬 지역의 의료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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