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자중학교(교장 김순중)는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한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 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선열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를 갖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함께 준비하는 동안 학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되었고,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중 교장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때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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