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한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금 4, 은 2,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에서 사이클팀은 4km 개인추발 이진구 선수, 1LAP 문신준서 선수, 옴니엄 장경구 선수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또 1km 독주와 스프린트에서 이건민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단체스프린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희동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네 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한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전국 최상위 기량의 사이클팀임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이클팀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KBS 양양 전국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17일부터 강원 양양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간다.
최희동 금산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사이클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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