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수난사고 발생건수는 497건으로, 그 중 6월부터 8월까지가 전체건수의 63%(314건)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수난사고 위험(침수)지역 발굴·관리 ▲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강 ▲민간자원봉사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유도 ▲수난구조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훈련 강화 등으로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철 서장은 “올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발생 시 최적의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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