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부지사 |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서천모시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부지사는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을 이곳 서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서천군과 중도일보, 참석자들 모두에게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속놀이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민속대제전은 민속문화의 맥을 잇고 전통놀이 가치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며 "충남도에서도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속놀이가 K-POP처럼 전 세계적인 문화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민속대제전에 참석해주신 선수단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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